좀전에 엄마핸폰으로 묘한 문자가 왔다.
무슨소린가 대부업첸가 싶어 네이뇬에 검색했더니 요즘 유행하는 다음과 같은 문자였다.
'방금 통장으로 행복 송금했어요.
우울할 때마다 인출해서 쓰세요.
비밀번호는 당신의 웃음입니다.'
헐...
이 문자에서 마지막줄을 -아마도 글자수 초과로- 빼고 상호를 박아넣은 문자가 온 것이다.
마지막줄만 손으로 가려보시라... 대부업체 광고같지...-_-;
길거리에서 붙잡는 사람보고 '도를 믿으십니까'를 떠올리듯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듯이
이젠 행복을 전하는 문자도 못믿는 세태가 되었나 하면 씁쓸해진다. (너만 그런지도;;)
그리고 컨닝도 제대로 해야한다는 만고의 진리가 되살아나는...
뭐든 제대로 합시다!
예~~~.
무슨소린가 대부업첸가 싶어 네이뇬에 검색했더니 요즘 유행하는 다음과 같은 문자였다.
'방금 통장으로 행복 송금했어요.
우울할 때마다 인출해서 쓰세요.
비밀번호는 당신의 웃음입니다.'
헐...
이 문자에서 마지막줄을 -아마도 글자수 초과로- 빼고 상호를 박아넣은 문자가 온 것이다.
마지막줄만 손으로 가려보시라... 대부업체 광고같지...-_-;
길거리에서 붙잡는 사람보고 '도를 믿으십니까'를 떠올리듯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듯이
이젠 행복을 전하는 문자도 못믿는 세태가 되었나 하면 씁쓸해진다. (너만 그런지도;;)
그리고 컨닝도 제대로 해야한다는 만고의 진리가 되살아나는...
뭐든 제대로 합시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