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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뭐가 그렇게 바쁜지

by 와옹 2009. 4. 25.
허덕허덕허덕.한 기분.
교육원 종강했따으! 움하하하하... 어째서 헤어지려니까 말발이 터지는지. 다들 좋은 사람들이었다.

뭔가 그냥 막 바쁜 느낌의 시간들이었다.
자료조사한답시고 글은 안쓰고 사람들하고 수다나 떨고
오랜 시간 집을 비우면 괜히 초조해지고. 그런데도 어제는 하루종일 놀다 오고. 종강이니깐요.

어제 오늘 비가 와서 보행이 불편하다. 가뜩이나 행동반경 좁은 난데 꼼짝하기 싫다. ㅠㅠ
하나로에서 파는 치즈케잌(을 빙자한 계란푸딩 맛)이 먹고싶다고~ 근데 그 절반 거리인 빠뤼박에트에 가서 대충 조각케익 사올 공산이 큼! ㅠㅠ

주변인이 전화를 안하면 기다려주는(?!!) 나의 특성상, 다들 바쁜가보다...하면서 데굴거리고 있다.

덧)
프로젝트런웨이 코리아가 끝났다. 1등 먹은 패션은 정말 난해했다. 저... 그런 거 누가 입나요...? ㅠ.ㅠ 괜히 프로그램 질 높은 척 하는 선정같았다. 물론 나는 패셔니스트랑 거리가 멀다.

슬럼독 봐야하는데 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