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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봄꽃들

by 와옹 2009. 4. 21.

지금은 많이 져버린 봄꽃들.
핸드폰으로 찰칵찰칵해놓고 잊고있었다.



목욕탕 가는 길가에 핀 민들레.
차가 슁슁 다니는 큰길가 아무데서나 잘도 피어있던 민들레.



병원 가던 길에 피어있던 벚꽃.
분홍색 섞인 꽃들이 아주아주 큰 나무에 탐스럽게 피었다.



집 근처에서. 이름은 몰라요~ 그냥 너무 예쁘게 피었길래.



그리고 이건...
강화 약수터에 피어있던 벚꽃 나무.




봄눈같이 탐스럽고......... 예뻐랑.
어째서인지 내 폰카는 항상 뭉개지지만, 꼭 이렇게 한가득 담아 찍고 싶었던 풍경.
아이고 예쁘다.
희고 탐스런 꽃들이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