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썼다.
지브리 미술관에 갔을 때 공짜로 상영해주는 단편애니메이션을 봤다. 제목도 잊어버렸고 몽땅 일어라 내용도 많이 까먹었지만, 그 애니의 주인공은 별을 키운다. 물을 주고 태양을 비춰줘서 혹성으로 만든다.
작가란 마음 속에 자기만의 별을 키우는 사람들이다.
마음 속 혹성에 사는 생물들이 부쩍부쩍 늘어나 떠들면 그것을 백지에 옮겨내는 사람들.
그 별에 물을 주고 햇빛을 쪼여 멋지게 키워내는 것은 자신만의 몫인 것이다.
그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묻고 탐구하고 탐험해서 쟁취해야 한다.
쉽게 얻으려 하지 마라.
스스로 얻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데서 작가는 시작된다.
이 글을 쓴 후 2년이 다 되도록,
나는 몇개의 별을 키웠는가?
......생각해보면......ㅇ_ㅇ;;;
과거의 자신에게 혼나는 기분.
지브리 미술관에 갔을 때 공짜로 상영해주는 단편애니메이션을 봤다. 제목도 잊어버렸고 몽땅 일어라 내용도 많이 까먹었지만, 그 애니의 주인공은 별을 키운다. 물을 주고 태양을 비춰줘서 혹성으로 만든다.
작가란 마음 속에 자기만의 별을 키우는 사람들이다.
마음 속 혹성에 사는 생물들이 부쩍부쩍 늘어나 떠들면 그것을 백지에 옮겨내는 사람들.
그 별에 물을 주고 햇빛을 쪼여 멋지게 키워내는 것은 자신만의 몫인 것이다.
그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묻고 탐구하고 탐험해서 쟁취해야 한다.
쉽게 얻으려 하지 마라.
스스로 얻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데서 작가는 시작된다.
이 글을 쓴 후 2년이 다 되도록,
나는 몇개의 별을 키웠는가?
......생각해보면......ㅇ_ㅇ;;;
과거의 자신에게 혼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