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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건강검진

by 와옹 2008. 6. 4.
엄마의 성화에 동네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난생 처음이라 (약식으로 해본 적은 있지만 그건 체력검사 수준이었고) 이것저것 신기했다. ^^
평소 시름시름 잘 앓아서 걱정을 쬐꼼 했는데, 생각 밖에 건강했다는!!
울오빠 왈.."서양의학은 진행중인 병까지 잡아내지는 못할 수 있다"지만, 여튼 기분은 좋쿠나~.
다만 놀란 건, 살짝 저혈압이라는 거..
어제 그제부터 두통이 와서 내내 뒤굴거리고 있다. -_- 궂은 날 시러.
B형 간염 항체가 없는 건 옛날부터 알고 있었고.. 그치만 간은 좋다하고.. 뭐 그럼 됐지. 언제 간염주사나 맞아야겠다.
이참에 장검사도 했으니~ 나중에 탈나면 사진 들고 가면 되겠지 후훗.
여튼, 머리 아픈 건 너무 싫다.
건강이 최고.
그담은 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