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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개운!

by 와옹 2017. 3. 30.

오랜만에 어제는 목욕탕을 다녀왔고 오늘은 청소기를 돌렸다.
대청소는 주말에 다시 할 거지만 일단 먼지를 덜어내고 나니 홀가분하다.

어제는 올해의 중고책 첫 판매를 하며 
새삼 책장의 책을 또 한번 덜어내야겠다 결심.

책상 위의 잡다한 것도 번거로워 손이 잘 안 가는 것도 빼내고
돌돌이로 먼지도 닦아내고 
4월을 맞을 준비를 한다.
어째선지 3월은 그냥 은둔하며 흘려보냈다.
4월은 활력있게 보내야지.
긴긴 겨울잠을 털어낸 느낌.

오랜만에 집어든 책은,
<맹자>를 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화로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