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 128분
미국 영국, 액션 스릴러
각본감독 매튜 본
출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케인 외
한마디로... : 21세기형 007 '킹스맨'이 악당과 싸우면서 또 다른 킹스맨을 키워내 청출어람한다는 이야기?!
꺄아아아아~~~~~
내가 왜 이걸 이제야 봤을까!
개봉 당시부터 꼭 보라는 말을 그렇게 듣고도!!!
2년이 훌쩍 지났어도 참신하고 스타일리쉬하고 유쾌하기까지 한 뎅강뎅강 스파이 액션. 너무 재미있다! ㅠㅠ
성룡 이후 이렇게 재미난 액션은 처음이야~
(난 제이슨 본 액션도 무덤덤했고 뎅강뎅강은 엄청 싫어하는데!)
우왕, 그리고 콜린 퍼스!!!
이분이 이렇게 멋있을 줄이야! TㅁT 엉엉
태런 에저튼도 수트 변신 후 멋짐 뽐냈지만, 아니 수트 입은 킹스맨들 액션은 다 멋지고 재미났지만, 그래도 으뜸은 콜린 퍼스~~~~!!! 1대 17도 아닌 1대 50은 족히 될 주먹의 판타지 넘치도록 채워주며 연로하신데도 날렵하시네? 같은 멋진 액션.... 엉엉.
그러면서 스토리도 쉽지만 진부하지 않게 쭉쭉 흘러가고, 무엇보다 그 재미난 액션과 화면의 유머러스한 스타일 ㅋㅋㅋㅋㅋㅋ 머리통이 날아가는데 폭죽이 터진다는 게 난 뭔 소린가 했네. 듣는 거랑 보는 거는 천지 차이였다.
이걸 극장에서 봤음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두번 세번 봤을 텐데.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라는 속편이 너무너무 기대된다.
콜린 퍼스는 어떤 식으로 강제 소환될 것인가?! ㅋㅋㅋ
아 나 너무 뒷북.
이지만, 강추! 별 열개!!!
(그러니까 별 몇개 만점인지...;;)
내가 본 액션 중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