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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배달과 콜의 미학

by 와옹 2016. 7. 24.

부르면 온다는 것.
불편함을 해소해준다는 것.

.......
.......근데 현실은!!

불편할 수록 안 온다! 
손님 가려 받고!
날씨 궂으면 더 안 오고! (택시는 운행 자체가 줄어듦ㅠㅠ)

오랜만에 피자 주문했다가...
이사 온 데가 빌라라고... 매우 난감해하며 (안 되는 거 선심 쓰듯이) 주문받아줌.
그러고 오분 후 취소함. 어이없어서....
편한 데만 가려는 배달 시스템, 대체 누굴 위한 건지? 

그중에 배달 제일 안 되는 피자집. 

파파존스 망해라! 

와 진짜 열받음. 나 다시는 너네 피자 안 먹는다. 
싫어하시는 빌라 고객 하나 잃으셨어요.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