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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새해의 아이템!

by 와옹 2015. 1. 1.

올해를 나와 함께 할 아이템들!

1. 어느새 내 책상에 놓인지 4년쯤 된 타이머양. 타이머군? 

여하튼 시간을 분단위로 써야겠단 생각!
4년 전에 이걸로 재미봤던 기억이 나서 살며시 기대해본다.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게 해주리라! 고... 
제발... 부탁해. 타이머야!

2. 대인배1냥이 사주신 피너츠 달력! (대인배2냥은 한발 늦은 ㅋㅋ)

꺄꺄- 고이고이 모시려고 했더니 꽤나 우악스럽게 뜯어야하는 거친 녀석.
반전매력의 너. 마구 뜯어주겠어.

3. 하나는 고사하고 하나는 엄마 드리고도 두개나 쥐어진 다이어리.

좋다... 후후. 둘 다 가벼움. 볼 수록 예쁘고~
갈색은 볼아양의 선물, 깜장은 오빠네 회사 꺼. 가벼워서... 어느새 내 손이 꽉 쥐고 있었어...
바인더는 나중에 내용물만 갈아끼워도 되고 막 쓰기도 좋으니깐요. 갈색이는 예쁘고 잘 안 펴져서 막 쓰기 어려웡.
욘석들이 내 스케쥴을 잘 관리해주면 좋겠다. 근데.. 구분 없이 이쪽저쪽 쓰고 있음. 뭔가 역할을 나눠줘야할 것 같은데!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은 이렇게 올해의 무기 장착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