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너무 많아... 생각하지 말자...
라고 위험을 감지한 그날, 셧다운에 돌입했다.
아... 감지가 너무 느렸어...
여하튼 생각이 금지된 두통을 이틀 앓고 머릿속이 좀 개운해졌다.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닌지가 벌써 1주일. 별로 큰 진전은 없다.
다른 좋은 병원을 추천받아 꺄꺄- 나 거기 다닐래 했다가 위치를 보고 급짜식...
아우... 지금은 쫌... 안되겠어... 일단 동네병원 다니는 걸로 후퇴.
흑흑.
어깨가 아파요 반병신이에요.
그치만 술술 안되는 일이 더 날 괴롭히는 늘 그런 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