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날적이

우리집 선풍기는 비실비실해

by 와옹 2014. 7. 10.

노란 이 아니고 노환 선풍기.

물끄러미 보고 있으면 머리가 흔들흔들

돌아가긴 돌아가는 걸까 불안스러운 자태.

우리 오마니 그 꼴 보고 푸핫 웃고나서 한마디.


"풍기가 있나."


풍기가 있나... 풍기가 있나.......

아, 선풍기니까 풍기가 있나바. 오늘의 몹쓸 깨달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