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날적이

글러먹었나봐

by 와옹 2014. 5. 7.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다 와서인지
아니면 너무 먹어서인지

피곤하다.

즐거웠는데도 
그래서 칭구들에게 전화도 막 걸고 신났는데도

눈앞의 백지를 보는 순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라고 생각해버리는 난

아무래도 글러먹은 거 같다.

제대로 된 인간이기는 글른 듯해.


그렇다면 나에게 미친듯한 필력을 좀 주시등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