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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자유로운 영혼

by 와옹 2013. 8. 16.

챤챤냥이 나에게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했다.
오 좋아, 나 그거 할래.

문제는 영혼만 자유롭다는 거.
며칠 째 집 밖으로 한 걸음도 나가지 않았다. 헉. (일주일 넘은 거 같애...ㅇ_ㅇ;;;;)

오늘은 분리수거라도 하고 올 예정.
아... 집에서 작업하니 이런 문제가 생긴다. ㅠㅠ
그러나 내 방은 이미 딴 사람이 들어와 버렸고...-_- 흥 핏 쳇

폭염에 괴로워했던 지난 주는 내 기억에서 새하얗다. 아무것도 못했으니...
9월부터는 다시 나가볼까? 한달 중 2주만 작업실을 쓴다 해도 손해보다는 득이 많은 거 같아...
근데 방이... 이상한 것만 남아있는 거 같기도 하고... 음... 모르겠다. (이상한 방은 싸게 해주면 되잖아! 꽉 막혀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