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우와... JTBC 히든싱어 뭔가 하고 가볍게 시작했다가 완전 두근거리며 끝까지 봤다!
김종서 편이었는데 진짜... 김종서가 다 좋아지더라...
나가수나 불후의 명곡, 슈스케가 성공한 건 노래에 집중하게 만드는 포맷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그야말로 그 가수의 매력에 집중하게 만드는 포맷!
어쩜 그렇게 똑같은지... 저토록 비슷하게 따라하는 출연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 노래를 들으며 어떤 꿈을 꾸고 위로를 받았을지 등등- 상상되서 뭉클함마저 느껴졌다능....
성시경 편, 김경호 편도 봤는데 둘 다 좋을 뿐이고~. 아... 드디어 내 귀엔 밍숭맹숭했던 성시경 노래가 들려~
다른 가수 편도 봐야지. 역시 노래의 힘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