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업실-편두통은옵션

에휴

by 와옹 2013. 2. 27.

소모적인 일이 갑자기 끼어들면서

어제는 격분해 소새끼 말새끼 하다가 인도영화로 분을 삭이고 잤음.

일에 몰리면 전혀 다른 장르에 몰두하는 버릇이 있는데, 요번엔 인도영화. 
기분전환 확실히 되고 둔한 뇌도 좀 깨어나는 것 같다. 몇몇 영화는 상당히 다카라즈카스럽고.

[옴 샨티 옴] 극장에서 보고 싶은데 우쒸... 개봉관이 너무 없어. 이거 정말 잡탕의 극치, 유치뽕짝에 막판의 짜릿함까지 최곤데.


 


어쨌든, 오늘은 일단 집에서 조용히 작업 시도. 오늘 빨리 할 거 해치우고 페이스 되찾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