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같은 맛을 의외로 좋아해서 (좋아한달까? 무심코 먹게 만드는 중독성이랄까...)
미국발 Jolly Lancher 사탕과 일본발 흑사탕에 최근 홀릭.
Jolly Lancher 사탕.
딱 먹는 순간, 이 정체불명의, 아니 그리움이 물씬 나는 이 불량한 맛은 대체~~~?!
이것은 신세계, 첨 먹어보는데도 낯설지 않은 신세계.
미국에서 올케가 보내줬댔나 엄마가 사오셨댔나... 하여튼 냉장고에서 몇년 묵어서 버릴까? 하다 멀쩡해서 먹고 있는데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정신 차리면 너댓개를 먹고 있는 사탕. (앗차... 이 사탕 먹인 애들이 보면 질겁하려나...;;;;)
쿠로아메 흑사탕.
그리고 이 흑사탕은 엄마가 좋아해서 가끔 사다놓곤 했는데,
우리집에서 이렇게 단 건(치 떨리게 달았다고 기억함!) 한번 사면 1년은 족히 먹는다....
최근 다시 먹어봤더니, 첫맛이 짭짤하다. 헉! 소금기로 '달지 않아...'라는 속임수를 부려놓고 뒤따라온 단맛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무서븐 놈........................ 맛있다. ;ㅁ;
정말로 요놈들을 무심코 쪽쪽 빨아먹고 있다. (이것 땜에 살쪘나? 체중 증가...ㅇ.ㅇ;; <--절대 운동부족이라곤 생각하지 않음)
이건 며칠 전 장 보러 가셨다가 엄마가 얻어 온 델피 초코바.
안에가 통으로 웨하스야...ㅋㅋ 그 웨하스 맛에 따라 딸기맛 초코맛 바닐라맛 등등으로 나뉘나 보다.
웨하스를 캬라멜이 감싸고 있는지 그 부분이 좀 질긴 느낌으로 쫄깃하다.
달콤쌉싸름한 깊이라곤 전혀 없는, 마치 섞이기 전의 마요네즈 같이 미끈덩한 초코렛 코팅에,
뻥튀기스러운 정체불명의 과자알갱이를 부수고 캬라멜 막을 뚫고 웨하스에 이르면 불량식품 딸기향이..... ㅋㅋ
저렴한 맛이라고들 하는데 참 적절한 표현이다.
그런데도 별로 안 달고, 그래서 무심코 1~2개를 뚝딱 먹어치운다. 3~4개도 무심코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요즘은 방심하면 살찌는 군것질을 많이 하네.
초코크림 오레오 과자도 맛있어.
뱃살이 둘레둘레. 이것들 때문이 아니라고 해줘~
+)
그렇지만 난 운동하기 싫은 걸.
운동이 목적인 운동은 못하겠다. 그냥 산책이라던가 구경하면서 마냥 걷는 게 좋지, 뱃살이 빠질 거야~ 팔힘을 길러야지~ 이런 목적으로 하는 건 단련이잖아. 좀더 일상적인 운동이 좋다. 국민체조라던가...ㅋㅋ 계단이라도 오를까? 흠~.
미국발 Jolly Lancher 사탕과 일본발 흑사탕에 최근 홀릭.
Jolly Lancher 사탕.
딱 먹는 순간, 이 정체불명의, 아니 그리움이 물씬 나는 이 불량한 맛은 대체~~~?!
이것은 신세계, 첨 먹어보는데도 낯설지 않은 신세계.
미국에서 올케가 보내줬댔나 엄마가 사오셨댔나... 하여튼 냉장고에서 몇년 묵어서 버릴까? 하다 멀쩡해서 먹고 있는데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정신 차리면 너댓개를 먹고 있는 사탕. (앗차... 이 사탕 먹인 애들이 보면 질겁하려나...;;;;)
쿠로아메 흑사탕.
그리고 이 흑사탕은 엄마가 좋아해서 가끔 사다놓곤 했는데,
우리집에서 이렇게 단 건(치 떨리게 달았다고 기억함!) 한번 사면 1년은 족히 먹는다....
최근 다시 먹어봤더니, 첫맛이 짭짤하다. 헉! 소금기로 '달지 않아...'라는 속임수를 부려놓고 뒤따라온 단맛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무서븐 놈........................ 맛있다. ;ㅁ;
정말로 요놈들을 무심코 쪽쪽 빨아먹고 있다. (이것 땜에 살쪘나? 체중 증가...ㅇ.ㅇ;; <--절대 운동부족이라곤 생각하지 않음)
이건 며칠 전 장 보러 가셨다가 엄마가 얻어 온 델피 초코바.
안에가 통으로 웨하스야...ㅋㅋ 그 웨하스 맛에 따라 딸기맛 초코맛 바닐라맛 등등으로 나뉘나 보다.
웨하스를 캬라멜이 감싸고 있는지 그 부분이 좀 질긴 느낌으로 쫄깃하다.
달콤쌉싸름한 깊이라곤 전혀 없는, 마치 섞이기 전의 마요네즈 같이 미끈덩한 초코렛 코팅에,
뻥튀기스러운 정체불명의 과자알갱이를 부수고 캬라멜 막을 뚫고 웨하스에 이르면 불량식품 딸기향이..... ㅋㅋ
저렴한 맛이라고들 하는데 참 적절한 표현이다.
그런데도 별로 안 달고, 그래서 무심코 1~2개를 뚝딱 먹어치운다. 3~4개도 무심코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요즘은 방심하면 살찌는 군것질을 많이 하네.
초코크림 오레오 과자도 맛있어.
뱃살이 둘레둘레. 이것들 때문이 아니라고 해줘~
+)
그렇지만 난 운동하기 싫은 걸.
운동이 목적인 운동은 못하겠다. 그냥 산책이라던가 구경하면서 마냥 걷는 게 좋지, 뱃살이 빠질 거야~ 팔힘을 길러야지~ 이런 목적으로 하는 건 단련이잖아. 좀더 일상적인 운동이 좋다. 국민체조라던가...ㅋㅋ 계단이라도 오를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