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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냠냠

초콜릿 우유

by 와옹 2010. 11. 25.
진작부터 커피우유와 초코우유를 즐겨마셨건만 입맛에 맞는 맛있는 걸 찾기 힘들었다.
네슬레나 허쉬는 너무 달고 진해서 질리고 그 외에는 대충 향만 가미한 찝찝한 맛이 많았다.
그러다 발견한 딱 내 입맛의 초코 우유!
ㅋㅋㅋㅋㅋ

야쿠르트 아줌마한테서 맨날 싹쓸이 해오는 하루우유 초코와
맛있는 우유 GT의 칼로리를 뺀 초콜릿!




하루우유는 적당히 찐하고 잡스런 향이 별로 안 나서 좋다.
칼로리를 뺀 초콜릿은 양은 더 많은데 싱겁다. 싱거운데도 쪽쪽 빨아먹다 보면 한팩을 다 마셔버리게 되는 녀석!
부담 없는 맛이랄까, 하여간 좋아좋아~.

(타먹는 가루 중엔 핫쵸코 미떼와 네슬레핫쵸코가 박빙인데... 미떼는 좀 달고 부드럽고, 네슬레는 진하고 텁텁해서... 박빙. ㅎㅎㅎㅎ)

이상, 허벌라이프의 허브티와 함께 요즘 가장 자주 마시는 음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