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근두근/물건

다요리를 샀다

by 와옹 2010. 2. 2.

플랜테이블24 다이어리.


교보문고의 착한 적립금을 써서 만원에 샀당.
요즘 다이어리 값이 하늘을 찔러서 만원이면 저렴한 거더라구...
(정가는 만이천냥)


이 다요리의 장점은 만만하다는 거! 막 쓰기 좋다.
뒤는 쫌 비치지만...
얇은 걸루 쓰니까 패쓰~.


사이즈가 큼직큼직해서 좋고
큼직해도 다이어리 사이즈라 좋다.
만년 다이어리라 쫌 귀찮지만
겉표지가 딱딱해서 좀 싫지만
그래도 막 쓰고 싶어진다는 점에서 플래너로 딱인 다이어리!
일기 용으로는 별로일 듯?


속지구성이 프랭클린 플래너의 대용으로 쓰기 좋다.
필기공간 넉넉해서 계획하기도 좋고~.


어쨌든 올해는 이걸로 고고씽~
계획 많이 세우고
많이 지키고
많이 이루는 한해가 되었으면.


작심 삼십일이면 습관이 된다는데
뭐든 삼십일만 하는 끈기를
제발 올해는 가져보자...꿍!




(사진은 텐바이텐에서 슬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