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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정리정리 동동동

by 와옹 2009. 8. 31.
일주일에 두세번 나가는 스케쥴로 살던 인간이
지난주와 이번주는 거의 매일 외출. 그것도 일하러 가다니!
뭐어..., 일해도 금방 돈이 쥐어지지는 않지만. -_-;;
돈에 초연해진지는 오래고...;;;
뭔가 그냥 잘 될 것 같은 기분이다.
이눔의 회사에선 월말 장담해놓고 여즉 무소식이야, 어우 진짜. -"-

그때그때 어지르면서 일하다보니 집안 곳곳에 그 흔적들이 쌓여있다.
버려야 할 것과 놔둘 것이 섞여서...
어느새 책상 구석구석 불어난 종이들... 자잘한 물건들...

내일은 벌써 9월 1일.
가을맞이 책상정리 한판 해줘야지.
그러고나면 내 머릿속도 좀 깔끔해질까?
먼지 좀 털어내야겠다.
(아니 근데 이번주도 계속 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