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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물건

후지쯔 카미 제나 파랑

by 와옹 2008. 10. 31.
단막극 버스 30기가에 치어 지름신이 강림하셨다.
기왕이면 휴대용이란 생각에 2.5인치 외장하드 검색. 우와, 요즘은 용량이 3.5인치 못지 않아! 휘둥그레~

몇개 보다가 A/S가 한방에 된다는 후지쯔 카미로 낙찰.
테두리 색깔에 따라 검정 하양 오렌지 파랑색이 있는데 오렌지색이 제일 반응이 좋은 듯.
블루 색상은 생각보다 탁한 색이라 받아보고 흠칫.
나의 저질 찍새 실력으로는 중구난방으로 발색되는 푸른 색. 우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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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성품. 파우치랑 연결선, 만약을 위한 보조전원연결선 1개, 하드복구 50%상품권, 극세사 천 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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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해 보이는 전면 거울. 뒷면도 똑같다. 오른쪽 위 물결무늬에 불이 들어오면 더 예쁘다. 별도 온/오프 버튼 없음.
요 파랑에 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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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즈질이야.. ㅡ.ㅡ;

5400rpm이니까 답답하지 않을 정도로 전송속도도 빠른 편.
320G로 용량도 넉넉하고.. 잘 산 것 같다.
통장을 생각하면... 슬프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가벼운 생활사치품(비싼 한끼 음식이라던가 CD같은..)의 소비가 늘어난다더니 내가 그짝인가봐~.
돌고 돌아 돈 아닌가? 근데 왜 우리 회사에서만 막히는거야~~~
에잉 뭐, 38세 대박설. 그거 믿고 고고씽이여~
(어려워도 먹을 복이 있으면 체감 경기는 나쁘지 않아. 후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