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날적이

OK, 인정!

by 와옹 2020. 3. 15.

내가 걸어온 길이 얼마든 
얼마나 많은 걸 해왔든
지금의 나는 근육이 다 빠진 백지 상태라는 걸 인정.
프라이팬도 예열이 필요하고
춤도 준비운동이 필요한데
하던 일이라고 다를 리 없지.
한걸음 한걸음씩 
다시 걸음마.
 
당연한 걸 이제야 인정.
바보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