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붕집 주변에서 솔솔 나오는 뒷목 잡는 얘기들 말고.
오늘 내 얘기.
동네 백화점 내 커피숍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받고 있는데
점원이 순간 "아 잠깐만요 어머니!"
라고...
ㅡ , ㅡ
자동 귓전 메아리되는... 어머니... 어머니... 어머...
마트에선 흔히 듣는 호칭이지만 이번엔 평균적인 외출복장이었다는 거.
반사적이었다는 거.
그 알바님 앳되지만 30은 돼보였다는 거...
2차 쇼크는 목욕탕에서 70대 할매 두분 등 밀어드리는데
나보다 탱,탱탱하고 보,보드랍...
T^T...
오늘의 결론.
가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