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장.
문득, 아우성이 들리는 듯한 기분에 요놈들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비교적 최근 필요와 충동에 의해 샀다가 미처 읽지 못한 책들...
이쪽은 비교적 순수한 재미로 읽으려는 책들. (라고 하기엔 무식을 좀 떨쳐보려 산 세계문학...;;)
SF 미스터리 세계문학 등이 보인다.
션션션냥의 강추도서 자기앞의 생도 아직 못읽...
어서 읽고 돌려줘야 하거나 자료로 읽어둬야할 책들(윗줄)
읽고 있거나 빨리 읽어야 하는 책들.
아~아~
조용한 낮시간에 어째서 책에만 집중할 수 없는 것일까!
책읽기 좋은 계절인데 정신은 자꾸 먼 산으로 하늘로 사무실로 달려나가니
내 마음이 번잡한 건지 낮시간이 소란스러운 건지 아무래도 답은 진작부터 나와있지만 말야.
다이어리를 질렀으니 이젠 좀 안정이 되려나... 그랬음 좋겠다.
노트와 정리와 집중이 필요해.
독서를 하기 위해! (그걸 변명이라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