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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오메 단풍 들었네!

by 와옹 2015. 11. 9.


"이제 알았냐?"

시크한 엄니의 핀잔에 그러게 왜 이제 봤을까...했더니

발밑의 오솔길은 보질 않아 몰랐고, 먼 산 단풍의 색감은 누리끼리해서였나봐.

왜 저 예쁜 색들이 다 모이니 갈색이 되냐며 ㅋㅋㅋ

그래도 예쁜 가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