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네. 밖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에 전전긍긍한 나날이.
그리고 오늘로 쫑.
엠티를 안 가서 굉장히 흐지부지한 쫑.
그래도 착한 애들을 만나서 다행이라며
예전에... 아라시가 다섯이라 부럽다고 나도 다섯만 달라고 했는데 ㅋㅋ
이제 다섯은 어케저케 될 것 같다. 앞으로가 중요하지만.
꽃들은 작년보다 더 활짝 피어나는데
올해의 소원인 꾸준함과 체력은 아직 그림자도 안 보이고
계획을 세워야겠어!
+) 다시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타이머도 쓰고 해야겠다. 매일,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