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르타.
어제 챤챤냥과도 얘기했듯이
재미를 설득해야 하는 것만큼 바보 같은 일이 어딨냐고!
재미있다고 할 때까지 고치기보다
재미있다는 사람을 만날 때까지 찾아다니는 쪽이 맞는 걸지도 몰라.
물론... 퀄리티... 그건 있어야 하는 건데요, 그것부터 따지는 것도 웃기는 거 같지 않냐 그거지.
퀄리티 쩌는 병맛이 있다고 쳐. 그 퀄리티는 병맛의 순도 높음인가 아님 이야기적 안정감인가?
개성의 순도 높음에 한표 던지고 싶다고 난... (!!!)
여하튼, 틀에 박힌 사고에 타협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생겨먹은 걸 어떡하냐구. 틀에 박히려고 하면 몇분 못 가 지쳐 떨어지는 난 학습부진아? ㅠㅠ
그리하여 그르타.
인생 생긴대로 사는 거다.
그러다 되면 좋은 거고 안 되면 마는 거고.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