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에로 펜' 작가의 또다른 만화가 (제목 까묵...) 후쿠다 유이치 각본 감독으로 드라마화된다고 한다. 3분기에... 이제 곧 한다는 거지.
여하튼, 그 만화도 참 골때렸는데, 만화가 얘긴데 창작의 요정이 나오고 막 그랬다.
창작의 요정님이든 내 안의 천재성이든 하여간 초능력이 필요한 D-2. 으앙 쓰니까 더 무서워....ㄷㄷㄷ
그러나 나는 야금야금 놀고만 있고... 몇줄 쓰면 몇시간 놀고... 그런 반복중... 근데 채울 페이지는 최소 10페이지.
내겐 너무 길기만 한 분량 앞에서 꺽꺽 울다 놀다 또 몇줄 디다보다...
이러다 보면 천재가 돌아올까? 션션냥 말로는 멀리 도망 못갔을 거라는데... 이눔 발이 참 날래구나. 못찾겠다 꾀꼬리!
괜히 대출 문제로 전화한 사람한테 신경질 부렸음. 그걸 왜 나한테 하래! 바빠 죽겠는데... 이럼서. ㅋㅋㅋㅋㅋ 상대방 어이없어서 바빠 죽겠... 따라했음. ㅋㅋㅋㅋㅋㅋㅋ
배고푸다. 밥을 먹으면 천재가 돌아오려나.
오늘 안엔 막판까지 가야 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