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때는 참 좋았지. 암만 느려도 좋았지.
그러나 막상 활용도는 낮았고 작업실을 다니면서는 더더욱 찬밥이었던 그것.
어제 드뎌 결합상품이었던 와이브로를 해지했다. 진작 할 걸....ㅠㅠ
터치패드 스크롤이 안 먹어서 낑낑대다 삼성 홈피에서 드라이버 다운받아 새로 설치했더니 훨훨 난다. ㅋㅋㅋ
아우 진작 할 걸. 기분이 다 가볍네. 고물이 새 컴 된 기분. 버릴 수가 없다. (맥북에어 11인치의 가벼움에 눈이 홱까닥 뒤집힐 뻔했는데... 참어... 이럴 때가 아니다. ㅠㅠ) 그럭저럭 이동용으로 쓸 만할 듯.
덕분에 오전 시간을 몽땅 날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