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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물건

눈독 들이고 있는 노트~노트~!

by 와옹 2007. 7. 7.
배부를 때 인터넷 문구샵을 들여다보면 졸립다.

갑자기 문구샵을 들어간 것은 애용 중인 드로잉북(속지는 모조지)을 더 사려고.
mmmg의 DRAW YOUR MIND인데... 이게 웬일, mmmg사이트까지 가봤지만 새로운 버전밖에 없는게 아닌가! ㅇ_ㅇ!! 여보쇼!
출처 : 텐바이텐
새로운 버전은 완전제본 타입이라(지금 쓰는 건 제본면이 표지와 붙어있지 않아서 쫙 펴짐) 손으로 눌러줘도 지금 쓰는 것처럼 완전평면으로 펴지진 않을 것 같다. 제제제엔...ㅈ
mmmg 정도면 꽤 잘나가는 브랜드건만, 이렇게 막 제품을 없애도 되는거야?
낭비한 몇장이 무척 아까와지면서...ㅠㅠ
2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몰스킨 노트가 부러워지면서...
그쪽에 눈길이 꽂혔다.

출처 : PEN&I
너라면 언제든지 그 모습 그대로 팔리고 있겠지?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긴 하지만.. 애용중인 드로잉북과 사이즈도 엇비슷하고 쫙 펴지고 간단하고, 무엇보다 펼쳐들면 빨려드는 초단순 디자인! 헤밍웨이가 썼다느니 고흐가 썼다느니 하는 상술 문구도 괜시리 허영을 부추기고..;;
그치만 역시 선뜻 사게는 안되네..

그리고 뻥샵에 등장한 요녀석도...(푸핫)
출처 : 뻥샵 아니 펀샵
출처 : 뻥샵 아니 펀샵
아이디어 공책이라고.. 무려 2만 천원.. 겨우 50장에..-_-^ 잠시 혹했다가 돌아왔다.
드로잉북 하나 사서 내가 저렇게 칸 나눠쓰고 말지.
출처 : 텐바이텐
 
덤으로 혹하고 있는 스티커.
겨우 두장 들어있고 5백원인데 으하하.. 귀엽당.. 혹한다..
이거 말고도 여러 종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