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님... 우씌 진짜 ㅠㅠ
하도 일이 안되서 기분전환 삼아 '무심코' 건드린 편집본 영상.
무심코가 위험한 건데.
방심하면 지는 건데.
태희란 캐릭터는 내겐 좀 덜그럭거리는 종합선물세트 같습니다만,
미모 돋는 푸릇푸릇 귀염 멜로에 츤데레는ㅋㅋㅋ 아 진짜 단답형 대사는 언제 봐도 압권이야.
게다가 후반부는 눈물 작렬!!!!
태희야 울지마... 내가 너를 두고 창을 끌 수가 없드아....
이러면서 무려 6시간 경과.
편집본이라도 오작교는 엄청난 분량인 거지. 꽤 건너뛰었는데도...
그리하여 난 어제 일할 전투력을 몽땅 태희에게 바쳤고
망했다.
쫄딱.
여기는 일의 구렁텅이.
내일이 마감인데 첫씬이 안 써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털푸덕. 이 배은망덕한 놈아! (엇따 화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