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9

깜짝이야 이 장면의 낯익음에 순간 놀랐다. 으하하...하하...;;;;; 저걸 '카즈'로도 읽는구나. (그러고보니 카즈 료카였나, 그런 애도 있었지) 풀네임 한자로 볼 땐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니노.. 좋아해줘야 할까나. ㅋㅋ 도라에몽도 그리고 놀던데.. 캡쳐하구 있는 나두 싱겁지만 어디서 많이 본 글자라 놀랐다규~ 그분은 지금 뭐하고 있나... ^^ 아, 이건 '디노아라시(040908)' 콘서트 몰카 장면 캡쳐임당. 쪼끔 일하고 놀아주는 센스. 망할 센스로다;;;; 2009. 6. 14.
자상한 시간 (2005) ★★★★☆ 그렇다. 마감도피병이다. 풀리지 않으니까 자꾸 다른 걸 보게 된다. 그래서 뭔가 싶어 보기 시작한게 그만 끝까지 다 봐버렸다. 자상한 시간 Fuji TV (2005) 각본 : 쿠라모토 소우(倉本 聰) 연출 : 타지마 다이스케(田島大輔) 이거....T^T 정말 어~하다 끝을 봤다. 나의 집요함과 도피증상이 겹쳐 니노군의 드라마를 다운받았고 (팬들이 그렇게 흥분하면서 연기 잘한다 그러면 궁금하잖아!) 우야든동. 별 생각 없이, 어떤 건가만 보고 일해야지, 하고 시작했다. 대충 스킵하며 보면 전혀 안땡기는 이 드라마는... 템포 느리고... 잔잔하고... 큰 사건도 없고... 정작 주인공인 아버지와 아들은 거의 만나는 씬이 없고... 최근의 드라마 경향에서는 '절대 쓰지 마라'고 할만한 요소로 가득했다. 그런.. 2009. 6. 7.
일드 유성의 인연 (2008) ★★★★☆ 소설 쪽도 평이 좋아서 한번 읽어볼까 싶다. 일단 내가 본 것은 일드. 작년 말(2008 4분기 방영작) 송양의 추천에도 선뜻 보게되지 않았던 드라마로.. 남매사기단이란 설정이 내 막힌 머리를 뚫어줄까 싶어서 보기 시작, 음... 일드는 짧아서 좋다니까. 2-3일만에 후딱 다 보았다. 남매사기단 (니노미야 카즈나리-니시키도 료-토다 에리카) 그렇게 치밀한 사기는 아니고 3남매가 단합해서 골려주는 느낌? 재미있었고 니노의 미묘한 연기도 좋았다. 니노미야 카즈나리. 아이돌 출신. 아라시 중에서 마츠준 다음으로 얼굴 외운 멤버. 연기를 본 적은 거의 없는데...(하나 본게 타로 이야기...-_-)... 서민적인 느낌? 그런게 있어 좋더라. 미묘한 연기라는 건 무슨 말이고 하니... 거친 연기가 되게 어색한데 .. 2009. 6. 6.
꽃보다 남자 해적판 '오렌지보이' 시절부터 친숙한 '꽃보다 남자'. 어제 갑자기 1권을 보다가 삘 받아서 드라마를 보았다. 대만판 유성화원은 츠카사가 너무 미남으로 나와서...-_- 원작과는 별개라는 인상이 강해서 안봤는데.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하나자와 루이 (오구리 슌) 미마사카 아키라 (아베 츠요시) 도묘지 츠카사 (마츠모토 준) 마키노 츠쿠시 (이노우에 마오) 니시키도 소지로 (마츠다 쇼타) 만화가가 크리스찬 슬레이터를 이미지로 그렸다는 도묘지 츠카사인 만큼, 마츠모토 준의 삐딱한 생김새가 적격인 듯했으나, 솔직히 첫인상은 F4와 츠쿠시 모두 미스 캐스팅이라고 생각.. 그러나 츠쿠시, 볼수록 만화랑 닮았고, 귀엽다. 만화 속 츠쿠시같은 표정도 가끔 짓는다. 하나자와 루이도 '현실에서라면' 그런 느낌일 듯.. 2007.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