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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란족속8

지리서를 읽습니다 상상 속의 지리서.... 히힛. 산해경은 확실한 자료가치나 있지, 저 ..상상..백과사전은 정말 이건 돈지랄이라고 생각하면서 샀고 1년이 넘도록 한두번 펼쳐본 게 전부인 흉기소장용 책...이었는데, 오늘 자료 뒤적이다 펼쳐보니 이거슨 보물창고야~! 꺄앙아앙~~~ 이런 덕후리즘 사랑하지 않을 수가! ㅜㅜ 무게감은 책장에서 꺼내고 넣기도 힘겨울 정도지만. 이런 게 또 분권된 보급형이면 것두 섭섭할겨. 사실 산해경의 현대버전일 뿐인데.. 그 대상이 구전이냐 남의 작품이냐의 차이일 뿐인데.. 요즘 이런 짓하면 왤케 쓸데없어 보이지? 하여간 돈지랄은 가끔씩 해줘야 제맛. 이걸 한때 팔아버릴 생각을 했다니 반성한다. 매일 몇장씩 백과사전 읽듯 읽어야징~ (생각해보면 나에겐 백과사전의 추억이 있어...♡) 동양편으루.. 2015. 11. 12.
메모지를 샀다 벽에 붙인 종이를 몇개 떼어내고 새 메모지를 붙였다.결코 더 깔끔해졌다고는 말할 수 없어........ㅎㅎ...ㅎ하지만 가끔 이런 기분전환을 해줘야 한다! 쓸데없는 걸 막 사면서 말야.... (아이디어도 샘솟을 거라는 아스라한 기대감과 함께...) 머리 아픈 책을 읽으면서 머리 아픈 아이템을 고칠 생각을 해 그랬겠지. 알록달록한 거에 꽂힌 건. 아이템이 도무지 와닿질 않는다.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봐도 제자리. (아.. 이 기시감은.. 요전에도 그랬는데..ㅠㅠ) 자료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해 책을 읽는데 책도 안 읽혀 우와! 스터디 숙제인 소설도 아직 1/10밖에 못읽었는데 자잘하게 할일은 많고 진도는 안 나가고...알록달록은 계속될 예정. 쭈우욱---. 2015. 10. 19.
오늘은 제일 즐거운 날 계획표를 짰다. 움하하하하!가진 색연필과 스티커를 총동원해서!오늘의 교훈. 가진것을 총동원하니 조잡하더라. 조잡조잡 201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