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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조!!문어발22

후지와라 타츠야의 영화들 후지와라 타츠야. 데스노트와 배틀로얄로 알려진 배우. 내게는 [신선조]의 (인정할 수 없는 미소년 ㅠㅠ) 오키타 소지로 기억된 배우.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을 먼저 봤건만 기억도 희미한 그 아이. 어디선가 얼핏 본 연극의 절규씬이 놀라웠던 아이. 15세에 오천오백대 1 경쟁을 뚫고 뽑힌 연기 생초보가 '조금 설명해주면 바로 연기가 되는 천재'였다나 뭐라나. 이따금 과대평가된 면이 있다고 생각되는 배우지만(왜 천재 소릴 듣는지도 알겠지만), 내 취향이 아닌 연기나 외모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어 가끔씩 미친듯이 이 아이의 출연작을 찾고 있더라는 이야기. ㅡ.ㅡ 이번에도 배틀로얄을 보고 -별로 대단할 것도 없는데- 묘하게 인상에 남아 스톡힝질을 해보았다. 데스노트를 포함해 최근 며칠간 본.. 2010. 4. 25.
이건 봐야! >.< 하는데.. 미타니 코키 감독의 . 영화보다 연극이 좀더 호평인 장진감독을 연상시키는...에궁^^; 츠마부키 사토시, 후카츠 에리, 사토 코이치가 나오는 극강 코미디! ...라고 한다. 내 활동범위 안에서는 단성사가 제일 유력한 영화관. (언제 가냐고;;; 막 내릴까 두렵..) 12월 11일 개봉,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 일본 사법제도의 맹점을 꼬집은.. 치한으로 몰린 남자의 억울한 이야기.. 감독 파워에도 불구하고.. 이 뭐, 예술영화 수준으루 빈약한 개봉관. 흑. 명동성당 근처 중앙시네마 정도가 사정권인데... 상영횟수도 3번....-_ㅜ;; 당난해? 그래, 이건 파일이 돌아다닌다 치더라도.. 유메쥬야! 12월 15일 개봉하는 은 나쓰메 소세키의 夢十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책이 꽤 탐났는데 읽진 않았고. 이.. 2008. 12. 14.
라이온 킹 2 - 일어버전 2006/09/25 씀 원래 디즈니의 속편은 보지 않는다. 워낙 퀄리티가 떨어져서 전편의 감흥을 깨기 때문에. 뭐, 기억도 안나는거 하나 보고서 이후론 전혀 안봤으니까 이렇게 말하는 것도 우습나. 어쨌든 속편이든 스핀오프 작품이든 이런저런 루트로 엿볼 수는 있었으니까, 그럴때마다 '보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생각보다 속편 괜찮아, 기본은 해. ..라는 말을 들은건 애엄마 친구에게서. 그래도 볼 마음이 나지 않는다. 다만.. 라이온킹 2는 여타의 다른 속편보다는 기대감이 있었달까. 대히트작인 것에 비해 바로 속편이 나온것도 아니고.. (라이온킹이 1994년, 라이온킹 2가 1998년) 그러나 나는 라이온킹 오리지널을 별로 안좋아했다. 지금 다시 보면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재밌네, 멋지네, 그.. 2008. 8. 18.
비밀의 화원을 보다가 007/01/31 씀 출연 : 사쿠 유미코, 사카이 마사토, 카나메 준, 마야 미키 등등등 비밀의 화원이라고 하면, 옛날에 그 화원 나오는 동화책(-_-;)밖에 모르는 나에게 제목으로 어필하기 퍽이나 힘들었던 이 드라마. 뚜껑을 열어보니 아주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 계열의 드라마로.. 극중 만화가 이름이 '하나조노(화원) 유리코'였다. 유명 인기 순정만화가 '하나조노'가 사실은 남자 4형제의 필명이라는 설정. (김영숙이냐..?) 나의 감정이입 코드는 어리버리 여주인공과 만화가. 어쩐지 이런 부류의 등장인물이 나오면 관대해지는 경향이 있다. 즐거운 드라마~ 은행잔고가 2억엔이나 되도 시간이 없어, 하와이도 아닌 하와이언 센터(부곡하와이 같은거겠지?)에 놀러간다고 좋아하는 유명만화가(비밀의 4형제).. 혹시,.. 2008. 8. 18.
아츠히메도 봐야겠네.. 총장님이 나오시잖아...ㅇㅁㅇ 미야자키 아오이나 에이타는 잘 모르지만 마츠다 쇼타도 나오고 츠루타 마유, 스즈카제 마요, 토모사카 리에, 호리키타 마키 등등 출연진이 호화롭고도 젊다. 우와... 내용은 오오쿠 칸노미호 나오던 버전.. 주인공이 칸노미호가 연기했던 그 텐쇼인이란다. 쇼타-호리키타는 그 뒷부분에 살짝 붙었던 요절쇼군-사투리처녀 부부 역할.. 총장님은 주인공(이지?) 이에사다 쇼군 역. 2008.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