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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반성

by 와옹 2015. 7. 10.

내게 겸손함은 더 이상 필요없다는 것을

또 까먹고 망발을 했다.

겸손 따위 대가 앞에서나 부릴 일이지

어지간한 사람들 특히 아무리 한쪽에서 잔뼈가 굵은 어르신이라고 해도 

아니 오히려 그런 사람들 앞에서야말로 쓸데없는 것인데!

뭐 그렇게 자신 있다고 겸손 씩이나 부리고 지렁.

겸손은 개나 줘버려. 난 그래야 됨. 제발.

아우 짱나. 이렇게 곱씹는 것도 짱나. 저질렀으면 걍 잘 하덩가. 뭘 그렇게 잘 보이고 싶어서! 크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