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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날적이

도피병의 산물로

by 와옹 2012. 10. 28.

반유키가 보고 싶따아~.
물론 산다면 대행구매, 무자막의 압박.......-_-;;
작년 이맘때는 니나가와유키오의 연극 무사시가 보고 싶었는데. 무자막, 해외구매, 가격의 압박에 굴복..
근데 반유키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ㅇ_ㅇ 스페셜이 8500엔이라닛. 일반판은 6800엔인가 그렇다. 가격 정보 보고 눈을 의심했네. 게키x시네.. 뭐 그런 거라 그런가? 극단 신칸센이면 유명한 거잖아...
(어감이 좀 그렇지만ㅋ 게키시네란 연극무대를 영화관 상영을 목적으로 찍은 영상...이란다.)
(저렴하다니. 예전엔 더 저렴했대. ㅋㅋㅋ 다카가 내 엔화 감각을 버려놨어... 꽤액.)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모티브라는데... 큰 줄기는 비슷해 보이면서 뭔가 매우 복잡한 줄거리. (아, 몽테크리스토 읽어야 하는데...)
사실 무자막은 엄두가 안 나는데 저 유명한 소설이 모티브라니까 땡긴다. 물론 보고 싶은 이유는 총장님 때문이지만, 예고영상이 꽤 화려해 보여서. 역동적인 느낌이 들더라. (괴상스런 일본색도 많이 나고;)


요즘 커피추출액 50% 함량을 자랑하는 카페베네표 카페라떼 우유에 버닝중.
열심히 마시고 있다. 금방 살찌겠네.
죽어라 제자리. 정신 못차리고 도돌이표. 그런 마감 직전.
에잇, 바보야! 메렁.